책소개
영화 작품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좌우한다. 시나리오는 무엇이며 어떻게 구성되는지 구조, 플롯, 캐릭터, 스토리, 시각화 등 기본 요소를 중심으로 형식을 분석해 보고, 실제 시나리오를 쓰는 단계인 아이디어 발상에서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를 거쳐 시나리오를 완성하기까지 필수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탐구해 본다.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이해를 목표로 한다.
200자평
시나리오는 영화와 TV 드라마 등 극화하는 영상의 기본 설계도이자 이야기 구성을 말한다. 그 내용을 구체적인 영상으로 보여 줄 것이기 때문에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비유나 상징이 아닌 정확하고 객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영화 작품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좌우한다. 시나리오는 무엇이며 어떻게 구성되는지 구조, 플롯, 캐릭터, 스토리, 시각화 등 기본 요소를 중심으로 형식을 분석해 보고, 실제 시나리오를 쓰는 단계인 아이디어 발상에서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를 거쳐 시나리오를 완성하기까지 필수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탐구해 본다.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이해를 목표로 한다.
지은이
송낙원
건국대학교 영화전공 교수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영화과에서 석사학위를,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영화아카데미와 미국 AFI(American Film Institute)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현재 여러 영화 펀드에서 투자 심사위원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산하 독립영화인정소위원회에서 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영화학회에서 총무이사를, 한국디지털영상학회에서 부회장을,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에서 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신문/스포츠서울≫ 주최 신춘문예 영화평론 부문에 당선(1994)되면서 영화평을 쓰기 시작해 오랜 기간 신문과 잡지에 영화평을 기고하거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영화계 일을 해 왔다. 제6기 영화진흥위원회의 위원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의 운영위원장을, 한국영화해외진출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서 수석 프로그래머로, 제4기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영화등급분류 위원으로,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영화교육분과 위원으로도 일한 바 있다. 저서로는 『영화 연출』(2013), 『포스트 할리우드』(2007), 『영화 연출부 매뉴얼』(2007), 『영화 연출부를 위한 필수 문서 양식 65』(2007), 『배우 신성일』(공저, 2009), 『새 정부의 문화예술정책』(공저, 2008), 『한국영화기술의 역사』(공저, 2008), 『남북한 영화사 비교연구』(공저, 2007) 등이 있다.
차례
01 3막 구조
02 외적 플롯
03 내적 플롯
04 캐릭터
05 스토리
06 이미지의 시각화
07 시나리오의 형식
08 고전 시나리오 분석
09 현대 영화 시나리오 분석
10 실제 시나리오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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